게시일 : 2016-12-26 09:34:51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올해 금융시장을 되돌아보고 내년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원 센터장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대해 중후장대산업 중심의 구조 변화가 더딘 상황에서 수요 감소세가 나타난 상황이라며 부채비율이 6% 성장률 달성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옐런의 임기가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재정정책을 견제를 위해 3회 인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우 소장은 美-日 금리차 확대로 엔화가치 급락세와 니케이지수 강세라는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50원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석 센터장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의 여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탈리아가 유럽발 금융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우지수는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고 IT 사이클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20,000선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가계부채 문제로 잘해도 연착륙이며, 대통령 탄핵이 상반기 동안 지속된다면 경제성장률이 추가로 0.1%p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연구원들은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2.2~2.4%를 전망하고 추경이 시행될 경우 다소 상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여러 정보제공처의 도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공하는 정보에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지연될 수 있으니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사이트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