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03-07 08:36:57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우 소장은 세계증시가 반등 했지만 S&P500 월간차트로 보면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흑삼병이 나타났다며,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3월 정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엔화의 강세시도가 나타날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105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엔화약세 전망에 따라 일본 주식을 사면서 환헤지를 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율의 방향성 변화에 따라 포지션 바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2014년말부터 달러지수는 20% 상승한 반면 위안화지수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며 위안화의 4-5% 추가절하를 예상했다.
마이클 나 연구원은 위안화에 대한 미국 헤지펀드들의 공격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헤지펀드들이 중국의 위안화 컨트롤 시스템 붕괴를 예상하고 있지만 중국정부와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원하는 수준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동필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의 자금유출 흐름과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글로벌 증시의 과매도 상황은 지나쳐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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