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5-11-23 09:10:23
1. 픽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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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중 분석 : 공룡 스타트업 거품?…美 금융당국 조사
미국의 맞수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들인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등 스타트업들이 막대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보다 과도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 회사가 각각 10억 달러와 5억 달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혀왔으나 시장 가치는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보고있다고 한다.
이에 미국 금융당국이 거액의 투자금을 끌어모으며 몸집을 키운 스타트업의 가치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에 나섰다. 펀드회사들의 몸값 산정이 제각각이어서 자칫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기업공개(IPO) 시장마저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처럼 스타트업 가치평가에 대해 시장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쪽에서는 스타트업의 몸값이 너무 부풀려져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또 다른 쪽에서는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반박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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