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2-07-06 1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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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란, 아프리카, 중동 산유국들의 ‘공동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제재로 인해 원유 석유 수출길이 막히면서 중국으로 노선을 변경했기 때문인데요. 이란을 비롯한 기존 대중국 석유 수출국들이 파격적인 가격의 러시아 원유와 경쟁에 나서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원유 바겐세일을 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지난 5월, 러시아의 대중국 수출 규모는 역대 최대치로 치솟았습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이 5월에 총 842만 톤의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했는데, 이는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55%나 증가한 양입니다. 러시아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에 함께 소속된 석유 강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대중국 1위 석유 수출국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대중국 석유 수출국들은 눈물겨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란이 중국 시장에서 러시아 석유와 경쟁하기 위해 원유값을 인하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나운서: 변차연
영상콘텐츠: 길인호
기사콘텐츠: 변차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러시아 #원유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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