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3-05-19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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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렘린궁 상공에서 드론이 폭발하고 러시아 군용기는 우크라이나 영공 밖에서 추락했습니다. 바그너 용병그룹 대표는 부패한 러시아 장군들이 군인을 죽음으로 내몬다고 비난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시작도 안 된 상황인데, 러시아는 사분오열하며 ‘콩가루 집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원 결핍, 오합지졸인 군대, 당국자 사이의 갈등 등 전쟁 시작 이래 지속적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괴롭혀온 문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건데요. 미 뉴욕타임스(NYT)는 푸틴이 갈수록 어려운 처지에 빠져들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앤드루스 바이스 부이사장은 러시아의 상명하복식 권위주의 체제는 대중의 승인이 필요 없는 체제여서 “전쟁을 지속할 수는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우한나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와그너 #전쟁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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