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8-04-09 10:10:04
고종완 연구원장 /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권대중 교수 /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두성규 선임연구위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장용동 사무총장 / 주거서비스 소사이어티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DSR시행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등 각종 부동산 시장 제재대책의 실제효과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종완 연구원장은 전국 부동산시장은 2~3년 동안 침체를, 수도권은 올해 고점내지 변곡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깡통전세와 깡통주택의 악순환 우려가 예상된다면서 실수요자들은 내년 이후 내 집 마련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대중 교수는 강남 재건축을 잡기 위한 정책인 안전진단강화가 효력을 발휘하면서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하락조짐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임대사업자 규제에 따라 매도도 어려워져 재건축에 대한 단기적인 거래절벽이 생기면서 신규분양으로 수요가 이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성규 선임연구위원은 금리인상 흐름과 당국의 보유세 검토 등을 고려할 때 부동산 경기회복은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동 사무총장도 입주물량증가로 전세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매매가격은 규제강화로 인해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기존 부동산 가격과 분양가의 차이로 인한 프리미엄을 목적으로 한 청약열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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