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11-28 09:34:57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트럼프의 TPP 탈퇴 선언에 따른 신보호무역주의 본격화 가능성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파장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찬 소장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기보다 일부 제품에 관세나 세이프가드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조 소장은 美-中 간 금리차 및 중국내 권력투쟁 심화로 인해 중국자본의 해외유출 가능성이 높아 위안화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트럼프의 미국 최우선주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달러화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TPP 탈퇴가 양자 FTA에 치중했던 한국에 무조건적인 호재는 아니라고 말했다.
유동원 연구원은 엔화의 적정 환율을 100~110엔 범위로 예상하고 일본 경제가 3분기 연속 성장하고 있어 엔화의 무조건적인 절하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내년 미국 금리가 두차례 인상될 것이라며, 채권보다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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