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9-04-06 00:02:58
출연 -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위원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조용찬 소장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금융시장 분위기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재환 연구원은 중국통계국과 차이신 지표가 과거와 달리 동반 호조세를 보이는 등 중국 경기는 1~2월의 바닥론이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미국 경기는 우려할만한 침체는 아니지만 지표는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찬 소장은 미중 무역협상은 6월에 합의가 예상된다면서 미국의 요구대로 중국내 보조금 지급 정책이 억제될 경우 우리나라의 반도체, 조선, 자동차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 내 가전제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주근 대표는 국내기업 1분기 실적을 전년동기비 30% 감소 예상했다. 다만, 외국 핫머니들이 미중 무역전쟁의 수혜주 찾기에 나서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철강과 화학을 주목하자고 말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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