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2-06-30 10:25:31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세계는 지금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다.
유럽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완전히 없애고 수소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세계 주요국들이 수소의 생산은 물론 운반과 저장 기술까지, 방위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수소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안보 향상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는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정책적으로도 그린수소 수출 사업을 밀고 있다.
이 때문에 수소를 도입하기 위한 국제적 경쟁이 치열하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그린에너지 경쟁, 호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등 수소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도 글로벌 수소산업 트랜드에 맞게 변화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미래에너지, 수소에 대해 세계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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