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3-04-12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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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 2가지 시설에 포격을 집중했습니다. 하나는 통신시설, 또하는 전력생산시설입니다. 이 두가지만 멈추게 하면 전쟁은 쉽게 승리한다고 생각한겁니다. 통신시설은 아시다시피, 완전파괴했지만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지원으로 무위에 그쳤습니다. 그럼 전력생산시설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것도 실패한걸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는 전력이 남아돌아 수출까지 한답니다.

10일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겨울을 포함해 6개월 동안 순환 단전을 실시해야 했던 우크라이나가 전력 생산 능력을 거의 복원하면서 다시 전력을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NYT는 헤르만 칼루슈첸코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이날 “가장 어려운 시기를 넘겼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는데요.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우크라이나 #전력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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