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7-11-13 09:17:00
김두언 연구위원 / 하나금융투자
김열수 안보전략실장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전 성신여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정상기 대사 /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전 외교부 동북아협력대사 출연)
최양오 고문 / 현대경제연구원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한·미, 미·중, 한·중 정상회담 등이 경제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열수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아시아 순방을 일본의 감성외교, 한국의 격식-실리외교, 중국의 황제외교로 평가했다. 미·일 정상회담은 중국의 팽창을 견제하자는 의도를, 미·중 정상회담은 북핵문제에 대한 여전한 인식차를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거둔 가장 큰 수확은 문 대통령의 12월 방중 합의와 시 주석의 평창올림픽 방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최양오 고문은 미국의 통상압박이 태양광과 세탁기에 이어 반도체로 확대되고 있다며 11월 21일 미국 ITC의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판정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두언 연구원은 중국의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본격적인 한중간 교류가 이뤄져야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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