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08-22 10:04:17
출연자 - KB투자증권 김상훈,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KB국민은행 김선태
이번주 주간전망대에서는 금융시장 변수로 부각 되고 있는 환율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김선태 연구원은 브렉시트 이후 신흥국 유동성 유입과 미금리인상 지연 등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끼쳤으며 한국수출증가율과 실질실효환율이 상관관계가 높아 수출회복이 안되면 원화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달러원 1100원 바닥권과 1170원을 상단으로 전망했다.
이진우 소장은 옐런이 잭슨홀 연설에서 미금리인상에 시그널을 준다면 달러약세에 대한 분위기가 환율시장에 변곡점이 될 수 있으나 가능성은 낮고 중장기적으로는 중앙은행이 만들어 놓은 버블장이 꺼지면서 달러강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로나 파운드는 11월 미대선결과가 나올때까지 큰 움직임은 없을 것이며 100엔 붕괴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국내증시의 상승은 매크로보다 유동성의 힘이 원인으로 코스피지수 2100p를 예상했으며, 이후 유동성 추가유입 여부와 원화강세 유지, 높아진 기업실적 기대치가 충족될 것인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여러 정보제공처의 도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공하는 정보에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지연될 수 있으니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사이트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