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10-24 09:40:27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3분기에 6.7%의 GDP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경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얼 연구원은 중국의 3분기 GDP는 예상치에 부합한 수치라며, 건설투자가 성장 동력인만큼 과속을 방지하는 정도의 부동산 규제가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3분기에 중국 수출이 부진한 것은 조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원인이 크지만, 글로벌 교역량 둔화세로 인한 수출입지표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연구원은 중국경제 전망에 대해 위안화 약세 등으로 단기적으로는는 중립이하, 일대일로 정책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등으로 장기적으로는 중립이상을 제시했다.
한편, 나한익 연구원은 유럽의 테이퍼링 시행이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CB가 엄격하게 제시하고 있는 양적완화 기준을 조정하거나 회사채 투자와 같은 새로운 대안이 나와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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