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5-07-15 08:00:39

러시아에 매우 뼈아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독일의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 및 생산한 첫 장거리 미사일이 이르면 이달 말 전선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특히 첫 인도를 시작으로 수백발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 연이어 공급될 것으로 예고돼 러시아의 후방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핵심 군사시설이 직접적인 사정권에 놓이게 됐습니다.

13일(현지시간) 디펜스루마니아 보도에 따르면 독일 국방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조정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프로이딩 소장은 지난 11일 독일 ZDF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프로이딩 소장은 "첫 장거리 무기 시스템이 7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라며, "그 후에는 세 자릿수의 많은 양이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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