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7-12-04 09:17:27
김상훈 부장 / KB증권
박종연 팀장 / NH투자증권
신얼 수석연구원 / 신한금융투자
윤여삼 연구원 / 메리츠종금증권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6년 반 만에 단행된 기준금리의 향후 경로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가졌다.
박종연 팀장은 미국의 내년 금리인상 속도를 확인한 후 후행적으로 따라갈 것이라며 추가 금리인상은 3분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금융시장이 골디락스를 보였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스태그플레이션과 유사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얼 수석연구원은 총재임기의 처음과 마지막에는 금리인상 사례가 없었던 것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이 내년 1월 추가로 금리를 인상한 뒤 신임총재 취임 후 2번째 금통위에서 한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동산 보다는 가계부채 문제에 중점을 두고 금리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부장은 내년 2분기 신임총재 취임 후 3분기에나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장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인다면 내후년 초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내년에 미국이 빠르게 금리를 올릴 경우 신흥국은 물가급등 문제 등으로 인해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부동산 및 주택정책 등을 고려할 때 신임 총재가 2분기에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적정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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