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5-07-15 18:30:23

올해에만 '그림자 선단'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유조선에서 6번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배후로 우크라이나가 거론되는 가운데, 6번의 사고 모두 선체에 흡착된 기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우크라이나가 지상에서는 가스관을 타격하고, 해상에서는 유조선을 폭파시키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자금줄'인 에너지 수출망을 옥죄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방산전문 매체 디펜스루마니아는 14일(현지시간) 푸틴의 그림자선단이 기뢰를 이용한 기습 작전이라는 비전통적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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