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5-11-06 16:00:26

중국도 최근 커다란 국제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동남아 범죄조직에 철퇴를 내렸습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미얀마 북동부를 근거지로 대규모 전기통신 사기(피싱)·살인·불법도박 등을 저질러온 범죄조직 ‘백가’ 간부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동망과 경제통, 중앙통신 등이 5일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2015년 이래 미얀마 샨주 코칸 지역을 중심으로 피싱사기·도박·매춘·유괴 등 불법행위를 자행한 '백가' 간부 바이쒀청, 바이잉창, 양리창, 후샤오장, 천광이에 극형을 언도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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