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154] 세계 중앙은행들의 3월 통화정책 변화 방향은? #2016.02.29

게시자 : 연합뉴스경제TV

게시일 : 2016-02-29 08:30:34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3월에 집중된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를 먼저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언 연구원은 ECB가 3월이 추가부양책 단행할 적기라고 예상했다. 김연구원은 통화 완화정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독일 중앙은행 총재 바이트만의 투표권이 없는 3월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 후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김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은 불가능 할 것으로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 반등이 역기조이며 부동산 가격이 꺽여 소비자물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BOJ가 중국과 브렉시트 등 대외적 상황들로 3월정책 실패할 경우 신뢰를 잃을 수 있어 정책을 단행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김연구원은 중국이 환율변동 우려에 따른 통화정책 단행이 쉽지 않고 내부적으로 신용 우려도 있어 3월 양회에 관전 포인트로 경제적 대책 내용이 언급될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원화 환율에 대해 역외 매수 지속에 따라 달러 원 환율 상단을 1300원으로 예상했고 위안화는 4-5% 추가 절하를 전망했다.

연구원들은 3월 국내 기준금리 인하는 환율 변동성으로 힘들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부사장이 회사 블로그에 올린 신흥시장에 대한 낙관적 견해 ‘지금은 2008년이 아니다’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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