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회 주간전망대 - 양적긴축의 길로 들어선 글로벌 시장

게시자 : 연합뉴스경제TV

게시일 : 2017-09-25 09:13:11


박종연 팀장 / NH투자증권
김상훈 부장 / KB증권
정민 연구위원 / 현대경제연구원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이달 FOMC에서 결정된 자산축소의 의미와 점도표 변화 가능성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연 연구원은 9월 FOMC가 매파적으로 보이지만, 옐런의 “기대 물가가 낮다”는 발언은 향후 금리인상을 미룰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FOMC가 명분을 주었으나 북한 리스크가 금리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겹치는 시기를 2018년부터 2019년 사이로 예상하면서도, 서로 보완·조정해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 연준은 내년 말까지 최대 3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민 연구위원은 미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했지만, 임금상승률과 물가 등 아직 고민해야 할 과제가 많아 차기 연준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내년 금리인상 경로를 바꿀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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