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08-31 21:21:55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매파적 발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미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신얼 연구원은 고용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양적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경제활동참가율과 시간당 평균임금 등이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질적 수준의 경제회복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미연준의 매파적 발언은 시장의 낮은 기대치에 대한 경계심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연내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 5월 매파 발언 뒤 지표 부진으로 인해 인상이 불발됐듯이 9월초 경제지표를 최대한 확인한 뒤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유럽과 일본에서 완화정책을 강하게 시행해 경기가 개선될 경우 미 금리인상이 탄력을 받아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향미 연구원은 정책기대 지연에 대한 보완 차원에서 연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예상했다. 9월은 지표들의 뒷받침이 되지 않아 시기상조이며 11월은 과거 미국 대선이 치러지기 직전에 통화정책 방향을 한번도 변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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