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06-13 09:29:12
외신인사이드 - 브렉시트 출구조사로 수익노리는 투자은행들
헤지펀드와 투자 은행들이 다음달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로 수익을 올리려고 민간 조사업체에 은밀한 출구조사를 의뢰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가 1992년 파운드화 위기 당시 환투기로 베팅해 큰 수익을 낸 것을 기대하며, 헤지펀드와 투자은행들은 6월 23일 전에 투표 패턴을 알아내고 결과를 예측하여 결과에 베팅하고 싶어한다.
헤지펀드는 투표가 끝나는 투표일 오후 10시까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도록 한 선거법을 이용하고 있다.
RBC캐피털마켓의 애덤 콜에 의하면 최근 금융시장은 EU 탈퇴진영 투표를 거의 무시하는 분위기다. “영국의 EU탈퇴에 대한 투자 위험 프리미엄은 국민투표를 치를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지난해 5월 총선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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