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3-05-10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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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주석이 공개적으로 대만통일을 외치고 있는 마당에 미국이 대만을 고슴도치로 만들 대규모 무기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방식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권한만으로 대만에 미국 무기를 실어 나르기로 결정한건데요. 당연히 중국은 ‘화약고’를 들먹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통령집행권한(PDA)을 이용해 대만에 5억달러(약 6600억원) 규모의 미국산 무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패키지에 어떤 무기가 포함될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미국의 비축 무기와 지원 장비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아나운서: 우한나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시진핑 #바이든 #무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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