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5-11-30 10:03:12
1. 픽업 뉴스
- 日 ‘아빠 옷 지수’ 상승효과 없어 (허재환 연구원)
- 美 기업 자사주매입, 실적 포장 조치? (서동필 연구원)
2. 집중 분석 : 화이저가 선택한 조세 피난처 ‘아일랜드’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저가 비용 절감을 위해 합병을 이용했다는 논란이 커졌다. 보톡스 제조업체 엘러 간과 합병으로 사상 최고의 기업 인수. 합병(M&A) 바람에 편승한 화이저는 본사를 아일랜드로 두려는 움직임에 ‘조세 회피’ 논쟁이 뜨겁다.
글로벌 합병 기업은 약 17~18%의 국제 세금을 내야 한다. 미국의 명목 법인세율이 현행 25%이며 아일랜드는 17~18%로 화이저는 1년에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낮출 수 있다. 의약품 업종에서 더욱 도드라져 이미 유명 제약사 3개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었다.
국가별 세율이 달라 화이저는 25%를 내는 반면 파리의 사노피는 20%, 노발티스는 12.6%만 낸다. 제약회사에 대한 세금 과다에 대한 우려와 규제 압박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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