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5-05-06 08:00:16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총사업비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체코 정부는 오는 7일 한수원과 본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원전이 세워질 때까지 두코바니 지역은 부동산가격이 뛰고, 각종 인프라가 들어오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순조롭게 진행될 일만 남았지만,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이 줄곧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체코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한수원에 밀려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잇따라 몽니를 부리며 항소하기도 했죠. 그리고 체코 내부에서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부지가 민간 투기업체의 반발로 인해 소송에 휘말리며 난항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체코 #두코바니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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