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6-01-25 08:49:22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락세를 촉발시킨 중국경제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중 연구원은 중국 GDP 성장률 수치로만 경제를 평가하긴 어렵고 현재의 국가부채 수준은 정부통제가 가능해 보여 외환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당국의 노력은 충분해 보이며 상해지수 전 저점인 2850 부근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반면에 김두언 연구원은 중국 서비스산업의 전망도 밝지 않으며 국가부채 증가 속도가 상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당국의 유동성 공급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추가부양책도 한계에 이른 것으로 예상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위안화 환율에 대해서는 약 4~5% 상승 가능성을, 달러 원은 원화자산을 보유한 외국인의 환 헤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1200~1230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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