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2-12-25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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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정부의 행보가 심상찮습니다. 30만 병력의 자위대를 갖춘 일본이 ‘안보 관련 3대 문서 개정’ 선언을 한 건데요. 북한과 중국의 위협을 핑계로 자위대의 공격력 확충에 골몰하고, 방위비라고 부르는 국방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이죠.

일본은 국가의 군사력 건설과 무기 개발 계획을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 정비계획’이라는 3개의 문서에 정리합니다. 2013년 아베 총리 시절 제정 후 처음으로 개정되는 내용이 바로 ‘공격할 수 있는’ 자위대로의 변경이 된 건데요. 기존 자위대는 적 기지를 공격하기 위한 장거리 공격무기를 보유하지 못했는데, 이제 사실상 전쟁 가능 국가로 가겠다는 겁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김민석 군사평론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순항미사일 #자위대 #전투기

*외부 칼럼은 본 방송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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