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17-01-23 09:16:38
오온수 팀장 / KB증권
윤여삼 팀장 / 미래에셋대우
이경민 팀장 / 대신증권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에 따른 미국과 영국의 경제정채 방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민 연구원은 트럼프의 "달러 강세 지나치다"는 발언은 달러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시장이 아직은 트럼프식 화법에 적응하지 못해 요동을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급등락 이어질 수 있지만 1150원선에서 지지력 테스트가 기대되고 1분기 내에는 달러 매수기회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미국 국채시장이 14조 달러 규모인데 트럼프 공약이 현실화 될 경우 임기 내 7조 달러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미국의 시장금리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기준금리 인상은 3회도 힘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온수 연구원은 독일은 금리인상 필요성을 주장하지만 남유럽은 추가완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ECB가 채권매입규모를 600억 유로로 의 600억 유로로 축소한 것은 실질적 테이퍼링 시행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연구원은 메이의 하드 브렉시트 언급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합의기간은 길어질 것이라며 유럽 국가들의 선거 불확실성 때문에 올해 유럽에 대한 투자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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