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 2023-06-10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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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폴더블 스마트폰의 원조인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안방’ 서울에서 새로운 갤럭시Z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삼성이 4년 전 처음 폴더블폰을 내놓았을 때 미국 언론은 “핫도그나 접으라”고 조롱했지만, 이제는 여러 업체에서 앞다퉈 다양한 폴더블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은 새 제품을 안방에서 공개하며 전 세계에 폴더블폰 원조가 누구인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삼성전자는 오는 7월 말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언팩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S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총 26차례 진행됐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갤럭시 #언팩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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